[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기자] 유엔 대북제재 대상인 북한 화물선이 전라남도 여수 앞바다를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수해경은 17일 오전 11시 45분께 유엔의 '북 자산동결 선박'인 '오리온스타'호가 여수해경 관할 해역에 들어와 동해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은 외교부의 대응방침에 따라 소속 경비정 508함 등 2척의 함정을 출동시켜 밀착 감시하고 있다. 여수해경은 현재 이 화물선이 9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하고 있어 오후 4시 30분께 통영해경 관할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관계당국에서는 2389t급 몽골 국적 선박인 이 화물선에 북한인 승선원 20여명과 무연탄 3600여t을 실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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