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산상봉·금강산관광 문제 분리 대처"...입장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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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7 15:56:32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정부는 7일 북한이 이산가족 문제와 금강산 관광 문제를 연계할 경우 분리해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북한이 우리의 (이산가족 상봉) 제의에 대해 어떻게 반응을 하는지 지켜보는 게 우선"이라며 "(금강산) 관광 회담과 같이 제의할 경우 별개로 분리해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해 8월 우리 정부가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 행사 개최를 제안한데 대해 이산상봉을 수용하면서 금강산 관광 재개 회담을 함께 열자고 역제안했다.
정부는 설 이산상봉 행사 제의와 관련, 지난해 9월 추석 이산상봉 무산 당시 선발된 상봉단에 대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생사여부와 상봉의사를 확인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또 지난해 9월 선발된 우리측 상봉단 96명 가운데 이번 상봉에 불참 의사를 밝힌 인원이 발생할 경우 북측과 협의해 충원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