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실물경제를 살리는 것에 너무 둔감한 것같다.
김중수의 한은이 디플레이션(물가하락)이 심화하는 한국경제의 심각한 불황과 침체를 수수방관하는 것 아닌지 걱정된다. 정부정책과 따로가는 김중수의 한은이 위태롭다.
성장에 관심없는 한은이 저물가와 디플레이션으로 신음하는 한국경제에 대해 언제까지 내팽개둘 지 참으로 걱정이다.
역시나 한은은 9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재의 2.50% 수준에서 유지키로 했다.
8개월 연속 동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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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중수의 한은이 9일 또 금리를 동결했다. 8개월째다. 경기가 고꾸라지고 있고, 일본 아베총리는 엔저로 한국 주력제조업을 맹폭격중엔데도 한은은 여전히 물가타령하며 성장에 무관심한 행보를 보이고있다. 김중수 총재가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 앞서 상념에 잠겨있다. | ||
한은은 금리 인상과 인하 어느 한곳으로 가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판단한 것 같다. 국내 경기가 회복되고 있지만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의 불확실성이 상존하기 때문이라는 해석을 붙였다.
하지만 미국만 보지 말고, 일본과 중국을 봐야 하는데, 한은은 이것을 놓치고 있다. 일본 아베총리는 강력한 엔저정책으로 일본경제를 회복시키고 있다. 엔저로 한국경제는 폭격을 얻어맞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 등 주력제조업들이 엔저로 인해 가격경쟁력이 떨어져 매출과 순익에 대폭 감소할 전망이다.
물가만 관심쏟는 한은, 언제나 성장에도 눈길을 줄지 답답하다. 김중수의 한은이 현오석 경제부총리 등 경제팀과 대화를 포기한 것은 아닌지도 우려된다. 박근혜정부의 경제회복과 경제회복 3개년계획은 정부의 정책도 중요하지만, 김중수의 한은이 얼마나 호흡을 맞춰주느냐도 중요해졌다.
지금 한은은 시장의 신뢰를 너무나 잃었기 때문이다. [미디어펜=장원석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