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드라마에서 내뱉은 조선욕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7회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는 도민준(김수현 분)의 집으로 홈쇼핑을 통해 간장게장을 시켰다.

   
▲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화면 캡쳐

천송이는 '알이 꽉 찬 간장게장'이라는 말에 구매했지만 막상 배송된 간장게장은 부실한 모습을 하고 있어 "사기 당했다"며 억울해 했다.

이를 본 도민준은 "이런 밤 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이라는 조선시대 욕을 했다.

도민준은 "버티고개라고 약수동에서 한남동으로 넘어가는 고개가 있다. 옛날에는 그 고개로 장사꾼들이 많이 다녔는데 좁고 험해서 도둑들도 많이 숨어있었다. 그래서 남한테 사기를 치거나 못된 사람들 보면 이렇게 말하곤 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천송이는 "병자년에 이어서 버티고개냐? 그런 건 어디서 배워? 교육방송 같은 거 즐겨봐?"라며 신기해했다.

김수현 조선욕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현 조선욕, 버티고개가 어디야", "김수현 조선욕, 구성지네", "김수현 조선욕, 더 해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