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2016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9일 오전 10시 현재 누적 투표율은 6.62%로 집계된 가운데 사전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부산으로 나타났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총 4210만398명의 선거인 가운데 278만702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광역시도별로 사전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라남도로 11.41%를 기록했다. 전라북도가 10.08%로 뒤를 따랐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부산으로 5.32%에 머물렀다.

사전투표는 별도의 부재자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전국 대부분 읍·면·동사무소와 서울역, 용산역, 인천공항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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