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북한 관영 매체가 20ㄷ0 총선 결과를 처음으로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15일 "13일 남조선에서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다""며 "새누리당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을 비롯한 야당들에 과반수 의석을 떼우고(뺏기고) 대참패를 당하였다"고 전했다.

통신은 "이로 하여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제1당으로 되였다"면서 "새누리당 지도부는 패배를 인정하고 총사퇴 의사를 표명하였다"고 덧붙였다.

북한의 관영 매체가 우리의 20대 총선 결과를 보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통신은 4문장에 걸쳐 사실 위주로 전달했을 뿐 해설이나 분석 등은 싣지 않았다.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도 이날 담화를 내고 "새누리당의 대참패는 파쇼 폭압의 칼날을 휘둘러 진보와 민주, 정의와 진리를 교살해온 박근혜 역도에 대한 남조선 민심의 준엄한 심판"이라고 비판했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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