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민주당 대표 “의료의 공공성, 절대로 포기안돼”
수정 2014-01-14 11:38:25
입력 2014-01-14 11:33:10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의료영리화 정책에 대한 진단토론회에서 “여야, 정부와 갈등의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문제를 풀 것”을 요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민의 건강권은 국민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자 복지”라며 “의료의 공공성은 절대로 어떤 경우에도 포기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가 박근혜정부의 의료서비스 산업 발전계획의 문제점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모색되는 자리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보건의료는 재벌의 투자처가 아니라 국민 생명에 직결된 공공재”라며 “규제완화와 투자촉진을 빌미로 보건의료의 공적인 요소를 하나둘씩 무너뜨림으로써 국가 보건의료 체계를 근간부터 뒤흔드는 일이 있어서는 결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경제민주화와 서민 복지 확대를 추구하는 정당으로서 의료영리화에 분명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