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기자] C형간염 치료제가 다음달부터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0일 길리어드코리아의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정'과 '하보니정'을 약제 급여목록에 올려 다음달 1일부터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주 치료를 기준으로 하보니정(1a형)은 약 4600만원에서 900만원으로, 소발디정(2형)은 약 3800만원에서 680만원으로 가격 부담이 줄어들 예정이다.
앞서 얼마전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에서 C형간염 환자가 집단 발생, 기존 치료제로 치료가 힘들어 새로운 치료제가 필요했지만 비용부담이 커 보험적용을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나왔다. 이에 복지부는 지난 3월말터 약값 협상 등 급여적용에 필요한 절차들을 진행해왔다.
한편 복지부 제2형 당뇨치료제 '자디앙정', 혈우병 치료제 '릭수비스주' 등 18개 품목의 신약도 5월 1일부터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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