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아베를 '개'로 조롱한 개그 중국서 화제
극우 군국주의 노선을 걷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개'로 조롱하는 유머가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15일 중국 인터넷매체에 따르면 중국의 어느 네티즌은 "전능하신 주여, 혹시 '개'가 필요하시면 아베 좀 데려가 주세요"라는 기도문스타일의 유머를 올려 인터넷과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베정부는 2차대전 전범이 합사된 신사참배를 강행하면서 중국인의 자존심을 건드렸다. 이 문제를 둘러싸고 중국정부와 각국 주재 외교관들은 연일 아베의 비양심적인 행태를 맹비난해왔다. 중국은 또 아베가 센가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에 대해 일본영토라는 점을 교과서 해설서에 명기하고, 이 지역에 대해 비행기식별구역까지 선포해 중국과 심각한 마찰을 빚고 있다.
한국도 아베의 신사참배와 독도도발로 잔뜩 화가 나 있는 상태다. 여기에 독도를 중고교 교과서 해설서에 자국 고유 영토라는 점을 규정키로 한 것도 반일 감정을 고조시키고 있다. 아베의 극우 군국주의 행보로 인해 한일, 중일간에는 최악의 갈등관계가 지속되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이 아베총리를 '개'로 조롱한 것은 외교관례상 무례한 행위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그만큼 중국인들이 아베총리에 대해 극단적인 혐오감과 반감을 갖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다음은 중국네티즌이 아베총리를 조롱한 유머를 번역한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대통령이 부족하자 만델라를 데려가셨고,
핸드폰이 없으시자 잡스를 데려가셨고,
댄스 파트너가 없으시자 마이클 잭슨을 데려가셨고,
운전기사가 없으시자 폴 워커를 데려가셨습니다.
전능하신 주여, 혹시 '개'가 필요하지 않으신가요?
아베 신조 좀 데려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