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이미(사진)의 성형 거짓말이 또다시 화제다.

에이미는 과거 성형의혹으로 구설수에 오를 때마다 "절대 성형하지 않았다"며 오히려 억울함을 표시해 왔다.
 
그러나 대검찰청 감찰본부(이준호 본부장)15일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수사받은 연예인 에이미 등 사건 관계인들과 부당 접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춘천지검 전모(37) 검사를 체포하면서 성형 거짓말이 탄로났다.
 
검찰에 따르면 에이미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을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춘천지검 전모 검사에게 부탁해 성형 재수술 및 치료비 환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에이미는 지난해 초 전 검사에게 전화를 걸어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도와달라"고 했다.
 
전 검사는 이 이야기를 듣고 수술을 한 서울 강남 성형외과 의사 최모(43)씨를 만나 재수술과 치료비 환불 등을 강요한 의혹과 최 원장이 연루된 사건에 관여한 의혹 등으로 수사를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