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한국프로야구(KBO) 기아 타이거즈의 투수 서재응(39)과 내야수 최희섭(37)이 나란히 은퇴를 하는 가운데 과거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의 성적이 새삼 화제다. 

두 선수는 나란히 2002년 MLB에 동반 진출했다. 서재응은 뉴욕 메츠, LA다저스, 템파베이 등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서재응은 2005년 뉴욕 메츠에서 8승 2패, 평균자책점 2.59로 전성기를 누렸다. 2008년 국내로 복귀하기 이전까지 28승 40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했다. 

서재응은 시카고 컵스, 플로리다 말린스(현 마이애미 말린스), LA다저스를 거쳤다. 컵스 소속이었던 2003년 4월 한국 선수 최초로 내셔널리그 이달의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5년 LA다저스에서는 당시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3연타석 홈런을 쳐내는 등 진기록도 남겼다. 

한편 기아는 오는 15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전에 서 서재응과 최희섭의 은퇴식을 연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경기 전후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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