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혜 위원 ‘박 대통령 저주’ 논란 가열...김태흠 의원, “공인 자격 미달”
수정 2014-01-21 10:20:03
입력 2014-01-21 10:18:28
임순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보도교양방송특위 위원이 박근혜 대통령을 지칭하는 듯한 내용의 사진을 리트윗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임순혜 위원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경축! 비행기 추락 바뀐애 즉사'(사진)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리트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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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위원은 해당 사진과 함께 "서울역, 이남종 열사 추모 촛불집회에 걸려 있는 손피켓입니다. 이것이 지금 국민의 민심이네요"라며 "우와! 바뀐애가 꼬옥 봐야 할 대학 손피켓, 무한 알티해서 청와대까지 보내요"라는 글도 함께 덧붙였다.
'바뀐애'는 박 대통령을 비하한 표현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와 관련, “차마 담을 수 없을 정도의 저급한 수준의 글은 공인의 언행이 아니다. 스스로 자격미달임을 인정하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임 위원은 과거에도 '쿠데타 정권 박근혜 퇴진하라' '박정희 군사 쿠테타, 박근혜 선거 쿠테타' 등의 글을 수차례 리트윗했고, 이는 방송과 보도의 교양적인 자문기구인 보도교양특위 위원으로서 교양과 인격, 자질이 없다"며 비판했다.
임순혜 위원은 '박근혜 대통령 저주' 사진을 리트윗 한것은 인정하면서도 논란이 되는 글에 대해서는 자신의 글이 아니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