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과 나문희가 '같은 사람'이 되는 '수상한 여자' 화제
수정 2014-01-21 16:44:42
입력 2014-01-21 16:43:19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22일 개봉하는 영화 ‘수상한 그녀’(사진)가 화제다.
‘수상한 그녀’는 스무 살 꽃처녀 오두리(심은경)의 몸으로 돌아간 칠순 할매 오말순(나문희)이 난생 처음 누리게 된 전성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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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의 황동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박인환, 성동일, 이진욱, 김현숙, B1A4 진영 등이 출연한다.
코미디 영화답게 영화 ‘써니’에서 여고생을 맡은 심은경은 ‘할머니’로 변신했다. 그는 ‘2인 1역’ 할머니 모습으로 분했다.
영화 ‘마이 파더’로 데뷔한 황동혁 감독은 이후 ‘도가니’로 사회적인 파장과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 그러나 2년 6개월 만에 코미디물 내놓았다.
국민할매 나문희와 박인환, 황정민, B1A4 진영, 김슬기 등은 한 가족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공감대 높게 그려냈다는 평이다.
청춘을 오로지 교수인 아들을 위해 살아온 욕쟁이 칠순 할매 오말순은 인생에서 마지막 추억이 될 수도 있는 영정사진을 찍기 위해 ‘청춘사진관’으로 향한다.
사진사는 “가장 예뻤을 때로 돌아갑니다. 하나, 둘, 셋!”이라고 외치고 마치 램프의 요정 지니처럼 오말순을 스무 살의 ‘오두리’로 돌려놓는다.
이때부터 심은경이 등장한다. 오드리 햅번을 동경했던 오말순은 ‘오두리’라는 세련된 이름으로 바꾸고 제2의 인생을 살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