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해설위원 이영표가 눈길을 끌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0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알라모 돔에서 멕시코와 평가전을 벌이고 있다.
 
   
▲ 이영표/뉴시스
 
이날 경기 해설위원으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영표가 등장했다.
 
이영표는 이날 축구중계 해설가로 처음 방송에 나서 이광용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췄다. 이영표 해설가는 경기에 앞서 승부 예상과 관전 포인트 등을 조목조목 짚으며 의외로 유려한 방송 진행을 선보였다.
 
이영표는 한국 대표팀에 대해 "훈련기간이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코스타리카 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는 것은 칭찬하고 싶다. 그러나 진정한 평가전은 멕시코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멕시코 등 북중미 팀과의 평가전 의미에 대해서는 "러시아, 벨기에 등 유럽 팀과는 플레이스타일이 다르지만 멕시코 선수들 또한 러시아, 벨기에에 전혀 뒤지지 않는다. 월드컵 전에 세계적 선수와 만났다는 건 정말 좋은 경험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표 해설위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멕시코 중계방송 이영표 해설위원 화이팅", "이영표 해설위원 등장에 깜짝 놀랬어", "이영표 아예 해설위원이 된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