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쇼'가 첫 방송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신개념 음악 토크쇼 ‘음악쇼’가 31일 첫방송됐다. ‘음악쇼’는 우리의 삶을 둘러싼 현실과 감성 토크를 절묘하게 매칭 시키며 예능계의 핵으로 떠올랐다. 여의도공원에 설치된 컨테이너 박스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유희열, 윤종신, 이적, 유세윤, 샤이니 종현이 MC로 나선 ‘음악쇼’는 '딴따라의 감성 차트'를 비롯해 시청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등 라디오 형식을 브라운관에 차용해 감성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딴따라의 감성 차트'의 타이틀 송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들이 모인 만큼 즉석에서 만들어 이적이 타이틀을 외치는 등 시종일관 유쾌하게 진행됐다
 
5명의 MC들이 뽑은 사회적 이슈 단어로 토크는 시청자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사이버 상의 왕따 문제인 ‘사이버불링’, ‘국민 여동생 김연아가 느끼고 있을 압박감’과 남편도 빌리는 ‘렌탈리즘 시대’ 등 이 시대의 이슈들이 담겼다.
 
‘사이버불링(Cyber Bullying)’은 특정인을 사이버상에서 집단적으로 따돌리거나 집요하게 괴롭히는 행위를 뜻한다.
 
유희열은 학창 시절 자신의 일탈에 대해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희열은 “나는 중2때부터 고1때까지 일탈했었다. 과산화수소로 노랗게 머리를 물들이고 학교에서 문제아처럼 취급을 당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