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미국 올랜도 게이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테러에 대해 강하게 규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안보리 회원국들은 1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번 "테러 공격"이 "성적 지향을 근거로"로 대상을 설정한 것이라고 규정했다.
안보리는 희생자 49명의 유족에게 애도를 표하며, 테러가 세계 평화와 안보에 가장 큰 위협 요인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번 성명은 미국이 초안을 마련했으며, 회람 과정에서 러시아와 이집트가 '성적 지향'에 대한 언급에 놓고 반대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수아 들라트르 유엔 주재 프랑스대사는 이번 성명 채택이 "매우 중요하다"고 의미를 부여하며 만장일치에 이르기까지는 논의가 있었음을 인정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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