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경질 논란속 이혜훈, "유승민 복당 친박 비박 화합해야"
수정 2016-06-20 17:59:49
입력 2016-06-20 17:52:22
이서영 기자 | mediapen@mediapen.com
국민 눈높이 맞춰 복당 결정돼야, 권 총장과 유승민 구하기 나서
[미디어펜=이서영 기자]탈박을 자처한 이혜훈 새누리당 의원이 20일 권성동 사무총장의 경질 주장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친박과 비박계가 화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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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민 의원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이혜훈 의원이 20일 권성동 사무총장의 경질과 관련 김희옥 비대위원장은 권한이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 ||
박근혜 대통령을 적극 지지하는 친박계 의원들이 이날 유승민 복당문제를 비대위가 강압적인 분위기속에서 전격 처리한 것에 대해 권 총장을 퇴진을 요구했다. 비대위의 거친 회의 분위기에 충격을 받아 당무를 거부했던 김 위원장도 이날 당사에 복귀하면서 권 총장의 경질을 최소한의 요구로 제시했다.
이혜훈 의원은 이같은 상황에서 비박계 입장을 대변해서 권 총장 구하기에 적극 나섰다. 이 의원은 유승민 의원의 측근으로 분류된다.
그는 "민주적 절차가 있다"면서 "당이 독재정당이냐"고 따졌다. 유승민 복당결정이 하자없이 비대위가 결정했다면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국민눈높에 맞춰 복당문제가 결정돼야 하다는 게 이 의원의 주장이다.
친박계 강경파는 이날 유승민 복당문제를 성급하게 결정한 권 총장에 대해 사퇴하라고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새누리당의 내홍과 갈등이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