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속옷·SPA브랜드 모두 관심…"래쉬가드, 히트다 히트"
수정 2016-06-26 10:57:07
입력 2016-06-26 10:45:51
신진주 기자 | newpearl09@mediapen.com
올해도 래쉬가드 유행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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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에 이어 속옷·골프웨어 브랜드와 제조·유통일괄형(SPA) 브랜드까지 래쉬가드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탑텐 래쉬다그 화보. | ||
26일 유통·의류업계에 따르면 BYC의 스포츠 속옷 브랜드 '스콜피오 스포츠'는 올해 처음으로 래쉬가드 상·하의 8가지 제품을 내놨다.
이달 8일 출시된 뒤 약 2주만에 초도물량의 40%가 팔려나갔다.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9부 소매형으로 만들어 노출 부위를 줄이고 속건·냉감 기능과 신축성이 좋은 원사를 써 활동성을 강화했다고 BYC는 설명했다.
생활 방수가 가능한 지퍼백에 넣어 갖고다닐 수 있어 물놀이나 수상 레저활동을 할 때 사용하기도 편하다.
심우종 BYC 상품부 팀장은 "지난해 래쉬가드의 인기가 절정이었는데 올해도 계속 유행하고 있다"며 "단점으로 생각하는 신체 부위를 가릴 수 있고 디자인도 다양해져 수요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SPA 브랜드인 탑텐과 스파오 역시 다양한 색감과 디자인의 래쉬가드를 출시했다.
SPA 브랜드답게 여러 디자인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20∼30대는 물론 청소년들에게도 인기가 높다는 게 이들 브랜드의 설명이다.
아웃도어브랜드 마운티아,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 등은 여름철 워터 스포츠 스타일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잇 아이템인 래쉬가드 티셔츠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래쉬가드는 단가가 높거나 고객이 반복적으로 구매하는 제품은 아니지만 여름이 패션업계 비수기인데다 최근 히트 상품이 별로 없기 때문에 다양한 브랜드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래쉬가드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래쉬가드는 서핑,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 등 수상 스포츠를 즐길 때 주로 사용하는 수상 스포츠용 의류로 자외선 차단은 물론 체온까지 보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여성들의 고민거리인 군살을 가려주는 것은 물론 체형 보정 효과까지 있어 올 여름 휴가지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