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연쇄살인마 유영철이 재조명된 가운데 그가 과거 소라넷 회원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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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
과거 한 매체는 유영철 검거 당시 상황을 전하면서 소라넷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이 매체는 보도를 통해 “그가 사용하던 컴퓨터에도 유영철의 취향이 묻어난다.…(중략) 그가 사용하던 프로그램에는 각종 ‘리니지2’등 게임을 즐긴 흔적이 남아있었다. 즐겨찾기에는 ‘www.soXX.net' 등 십수개의 음란 사이트가 등록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는 내용이 실린 바 있다.
소라넷은 국내 최대 음란물 공유 사이트로 단순 음란물뿐 아니라 불법 몰카(몰래 카메라) 등 논란이 많았다.
서버를 외국에 두고 운영하는 탓에 오랜시간 경찰의 수사망을 피했지만 최근 사이트가 폐쇄됐다.
한편 유영철은 2003~2004년 이모씨(72) 등 21명을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2005년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아직까지 형이 집행되지 않은 채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지난해 12월 교도관의 도움을 받아 성인 화보와 소설 등 음란물을 반입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기도 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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