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등 4대 중증질환 대상자 건강보험 보장률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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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6 15:29:32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국민건강보험공단은 6일 암과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상위 30위내 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률은 77.4%로 지난 2011년의 보장률 75.5%보다 1.9%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날 '2012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조사에 따르면 암 등 4대 중증질환자의 건강보험 보장률은 77.8%로 조사됐다. 이는 2011년도(76.1%)보다 1.7%p 증가한 수치다.
2012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은 62.5%로 2011년도(63.0%)보다 0.5%p하락했다. 이는 비급여 진료비 증가율이 건강보험 진료비 증가율보다 빠르기 때문에 비급여 본인부담률이 상승해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경기침체 등으로 의료비 상승이 둔화되고, 입원진료보다 외래진료 비중의 증가로 인해 법정본인부담률이 상승해 이같이 나타났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공단 관계자는 "다른 해에 비해 보장성확대 규모가 작았던 2012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4대 중증질환 등 보장성이 본격화 된 2013년 이후 건강보험 보장률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