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이낙연 전남지사는 9일 기울임 사고가 발생한 영광 칠산대교 현장을 방문해 "앞으로 더욱 안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계획 기간 내 준공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에게서 사고 원인 및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이같이 밝힌 뒤 "사고 원인 규명에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칠산대교는 영광과 무안, 함평 주민 숙원사업인 영광-해제 도로 개설공사 구간 중 하나다.

영광-해제 도로는 1467억원을 들여 2012년 착공해 2019년까지 완공된다. 

한편 전날 칠산대교 공사현장에서 교각이 기울다가 주저앉은 사고가 발생해 현장에 있던 작업자 1명이 중상을 입었고 5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소방당국은 상판에 타설하던 콘크리트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상판이 기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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