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낮기온 최고 33도…피서 인파 급증
수정 2016-07-09 14:17:23
입력 2016-07-09 14:13:14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충북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치솟자 피서 인파가 급증해 주목받고 있다.
제천 송계, 덕동 계곡 등 유명 계곡에도 가족, 친구와 함께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 발길이 이어졌다.
단양 소백산국립공원에도 북부지구에만 470여명이 방문하는 등 녹음이 우거진 여름 산을 즐기려는 등산객이 줄을 이었다.
월악산국립공원에도 평소 주말보다 많은 8000여명의 탐방객이 방문했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 청남대에도 낮 12시 현재 730여명이 입장해 대청호의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자연을 벗 삼아 역대 대통령들이 거닐던 길을 산책했다.
충주호에도 유람선에 올라 경치를 즐기는 관광객이 많았다.
최고기온이 31∼33도까지 오르고 햇볕까지 강렬하게 내리쬐자 노약자를 비롯한 일부 시민은 바깥나들이 대신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보였다.
충북권 고속도로는 경부선 부산 방향 남청주나들목∼죽암휴게소 5.7㎞ 구간에서 시속 30㎞ 안팎의 서행이 이어진 것을 제외하고는 큰 정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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