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9일 귀국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도 닦으러 간 사람이 대단한 도를 얘기할 줄 알았다”고 비꼬았다.
문 전 대표는 트레킹을 하기 위해 네팔, 수단 등을 방문했다가 4주 만에 귀국했으며,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귀국 일성으로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비난한 바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이날 출입기자들과 오찬에서 “도 닦으러 간 사람, 별로 관심도 없다”면서 “나도 맨날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실패했다고 하지 않았나? 내가 항상 하던 얘기”라며 문 전 대표를 깎아내렸다.
앞서 박 위원장은 지난 1일 TV조선에 출연해서도 문 전 대표의 네팔행에 대해 “도 닦으러 간 것이 아니다. 선거운동을 하러 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박 위원장은 유력 주자들이 불출마를 선언한 더민주 전당대회에 대해서도 “송영길, 추미애, 난 관심없다”고 힐난했다.
반면 새누리당 전대에 대해선 “새누리당은 완전 흥행이지. 비박, 친박 구도로 확 바뀌니까”라고 평가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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