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25)이 선발 출전한 카디프시티가 스완지시티에 무릎을 꿇었다.

 
카디프시티는 8일 밤(한국시간) 웨일스 카디프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3~201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와의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지난 2일 노리치시티전(2-1 승)에 결장하며 휴식을 취한 김보경은 선발 출격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는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비며 결정적인 득점 기회도 맞았다. 후반 33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높이 뜬 공을 터닝슛으로 연결해 골을 노렸지만 공이 골대를 살짝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승점 사냥에 실패한 카디프시티(5승6무14패·승점 21)는 강등권인 19위에 머물렀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카디프시티는 후반에만 3골을 내주며 힘없이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