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전자·모바일시장 아시아 협력 절실"
수정 2016-07-18 10:22:20
입력 2016-07-18 10:14:03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아시아 민간 경제단체 간 회의인 '아시안 비즈니스 서밋'(ABS)이 16일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등 11개국 15개 경제단체 대표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 하얏트호텔에서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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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 ||
우리나라 대표로 참석한 이승철 부회장은 '아시아 성장전략'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 아시아 지역에서 민간 경제계가 협력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협력모델을 제시했다.
이 부회장은 "아시아가 향후 항공기의 최대 수요처가 될 전망이나 공급은 미국과 유럽이 독점하는 상황"이라며 "아시아 역내에서 항공기를 공동 개발해 역내 수요에 대해 역내에서 공급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모바일·전자기기 등 아시아가 석권하고 있는 산업의 전시회는 아시아 역내에서 개최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유럽처럼 아시아도 공공연구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점과 국제회의에서 아시아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분야를 찾아 협력해나가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외에도 이 부회장은 첨단산업 공동 연구와 아시아만의 통일된 목소리 구현 등 협력모델을 제안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에 열리는 제8차 ABS 개최지로 우리나라가 결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