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지난달 인기그룹 JYJ 멤버 박유천의 성폭행 파문에 이어 배우 이진욱이 같은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이들은 고소한 여성들에 댛서 모두 무고죄를 주장하고 있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이진욱씨는 피소된 지 사흘만인 이날 오후 6시55분께 서울 수서경찰서에 출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씨는 "제 얼굴이 알려졌다는 이유만으로 상대방이 무고하는 것을 정말 쉽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무고는 정말 큰 죄"라며 "조사 열심히 받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씨의 경찰 출석 전 언론 등을 통해 상대 여성이 이씨의 여자친구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사건이 해프닝으로 끝날 것 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씨와 상대 여성은 연인 관계가 아닌 단순히 지인 사이로 둘 사이의 애정없는 성관계가 만들어낸 것이 사건의 시발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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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이진욱씨는 피소된 지 사흘만인 이날 오후 6시55분께 서울 수서경찰서에 출석했다./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
지난달에는 박유천이 유흥업소 여성을 성폭행 했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으며 파문이 일었다. 이후 박씨로부터 피해를 받았다는 여성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사건이 겉잡을 수 없이 커졌다.
경찰은 조사결과 박씨에게 해당 여성들 성폭행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박씨의 이미지는 회복이 가능할지 의심될 정도로 추락했다.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지만 이들이 연인 사이가 아닌 지인, 유흥업소 등 여성과 성관계를 했다는 점이 팬들을 실망케 했기 때문이다. 특히 박씨의 경우 공익요원 신분에 적합하지 않는 행동으로 품위를 손상시켰다는 비난까지 받고 있다.
성폭행 관련 혐의를 받은 연예인들은 혐의를 벗고도 이미지 회복 및 꼬리표를 좀처럼 때 내기 힘들다. 영화배우 이병헌은 과거 방송인 출신 여성으로부터 음담패설 동영상을 빌미로 50억원 협박으로 해당 여성을 고소했다.
이 사건은 이씨의 승소로 끝났지만 당시 배우 이민정과 결혼한 이후 터진 스캔들로 대중들의 시선이 여전히 차갑다.
앞서 지난 2013년에는 배우 박시후가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가 무혐의 처분됐지만 최근에야 방송에 복귀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여전히 공인으로써 적합하지 못한 스캔들을 남겼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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