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사드배치 무산되면 주한미군 철수 수순 밟을수도"
수정 2016-07-18 17:46:14
입력 2016-07-18 17:39:09
한기호 기자 | rlghdlfqjs@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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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사드배치지지국민연대가 18일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정부의 사드배치 결정을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사드는 주한미군사령부에 배치하는 것이고 지금이라도 미군이 이를 취소하면 사드배치는 무효화된다"면서 "사드배치가 무산되는 순간 미군은 한반도를 떠나야겠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고 지적했다./사진=미디어펜 | ||
이날 회견에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사드는 주한미군사령부에 배치하는 것이고 지금이라도 미군이 이를 취소하면 사드배치는 무효화된다"면서 "사드배치가 무산되는 순간 미군은 한반도를 떠나야겠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변 대표는 "미국의 차기 대선후보들이 하나같이 해외 국방비를 줄이겠다고 하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주한미군은 자신들의 비용을 들여 사드를 배치하려고 한다"면서 "하지만 주한미군이 자신들을 지킬 수 있는 무기체계를 갖추지 못할 때 어떤 판단을 내릴지 모르는 일이고, 북한의 핵미사일 아래에서 대한민국은 생존의 기로에 서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