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500m 2차 레이스를 마쳤다.

이상화는 11일 오후(현지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들러 아레나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7.28를 기록하며 1, 2차 합계 74.70으로 2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 이상화는 11일 오후(현지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들러 아레나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7.28를 기록하며 1, 2차 합계 74.70으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KBS 2TV

마지막 조인 17조 인코스에서 출발한 이상화는 중국의 왕베이싱 선수와 양보 없는 승부를 벌였다. 스타트부터 침착하게 레이스를 진행한 이상화는 100m 랩타임 10.17를 기록하며 질주를 이어 갔다.

이상화는 흐트러짐 없이 레이스 선두를 이어가며 37.28로 결승선을 넘었고 1, 2차 합계 74.7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