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돼지띠'(2007년생) 초등학교 입학생 10% 증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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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2 15:17:24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2007년 '황금돼지띠'에 태어난 아이들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지난해보다 10%가량 입학생수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는 12일 각 시·도교육청이 발표한 초등학교 입학생수를 분석한 결과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수는 약 48만명으로 지난해보다 10%(4만3,000명)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초등학교 입학생수는 2010년 47만6,000여명을 기록한 이후 4년간 꾸준히 감소해오다 이번에 최대치에 이를 전망이다.
자료에 따르면 아직 초등학교 입학생수가 발표되지 않은 서울의 경우 지난해보다 9%(7,000명)정도 늘어난 7만4,000여명이 입학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함께 올해 입학생수가 집계된 부산의 경우 올해 모두 2만7,000여이 입학, 지난해보다 15%(4,000여명) 가량 증가했다.
대구와 인천은 각각 3000여명이 증가해 지난해 대비 16%와 14%의 증가비율을 보였다.
이밖에 광주, 대전, 울산, 강원, 충남 등 각 시·도교육청별로 발표한 입학생 증가 추이를 보면 약 5~16%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내년부터 초등학교 입학생수는 다시 감소추세로 돌아설 것으로 연구소는 전망했다. 내년에 입학하는 2008년 출생아수는 46만5,000여명으로 2007년 출생아수 49만3,000여명에서 다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황금돼지띠에 출생아수가 급증함에 따라 올해 입학생이 증가한 것"이라며 "중학교와 고등학교, 대학교 진학시 치열한 입시경쟁을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