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男 펜싱 박경두, 2점차 극복 못해 16강전 '실패' "기적을 바랐는데"
2016-08-09 22:30:52 | 임창규 기자 | media@mediapen.com
에스토니아 니콜라이 노보스욜로프에게 패해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2014년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이자 국내 톱랭커 박경두가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16강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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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 |
박경두는 수비를 하면서 역습을 하는 스타일로 1회전 초반에 과감하게 승부를 걸었지만, 보스욜리브가 유리한 경기를 이끌었다.
박경두는 3회전에서 동점을 만들며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리기도 했지만, 2점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