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 지역에 9일간 폭설이 내려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4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릉 지역에 눈이 내린 일수는 총 9일로 실제 지면에 쌓인 눈의 최대 깊이는 110cm를 기록했다.

   
▲ 폭설로 눈에 파묻힌 승용차/뉴시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 영동지역에 내리던 눈이 이날 낮부터 소강 상태에 들다가 오는 17일부터 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동지역에 이처럼 폭설이 내린 후로 피해 역시 속출하고 있다. 이 지역 비닐하우스 209동 등이 쌓인 눈으로 반파됐으며 대중교통 연착은 물론 일부 생필품의 품귀현상마저 빚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강릉 9일간의 폭설에 네티즌들은 “강릉 9일간의 폭설, 완전 다른 세상같다” "강릉 9일간의 폭설, 인명피해 없었으면 좋겠다” “강릉 9일간의 폭설, 이제 눈 좀 그만 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