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디비지에]'박지성 88분' 에인트호벤 3연승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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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5 12:49:04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박지성(33·PSV에인트호벤)이 88분을 소화하며 소속팀 에인트호벤의 3연승에 힘을 보탰다.
박지성은 1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벤의 필립스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3~14시즌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지에 SC헤라클레스알메로와의 24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88분을 뛰었다.
11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록을 이은 박지성은 후반 88분 요리트 헨드릭스와 교체될 때까지 거의 풀타임을 소화했다.
4-3-3 포메이션의 3에 해당하는 왼쪽 미드필더로 나선 박지성은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소속팀 에인트호벤은 전반 5분 터진 멤피스 드파이의 선제골과 후반 18분 브라이언 루이즈의 추가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승점 3점을 보탠 에인트호벤은 11승5무8패(승점 38)로 2계단 뛰어오른 5위에 자리했다. 지난 2일 RKC발베이크전(0-2 패) 이후 내리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시즌 에인트호벤이 3연승을 달린 것은 시즌 초반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홈팀 에인트호벤은 전반 5분 드파이의 선제골로 일찌감치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42분 상대 브라이언 린센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주춤한 에인트호벤은 후반 18분 오른쪽 측면 공격수 루이즈가 추가골을 넣어 2-1로 이겼다.
헤라클레스는 이후 3장의 교체카드를 모두 사용하며 만회골을 노렸지만 에인트호벤이 잘 지켜 승부는 그대로 2-1로 끝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