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민주당 의원 “국민행복기금, 개인정보유출 무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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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6 21:59:11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영주 민주당 의원이 16일 캠코로부터 제출받은 '국민행복기금의 위탁신용정보사 개인정보보호 실태점검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부터 12월까지 위탁신용정보사 23개 업체 중 12개 업체들의 보안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이들 위탁신용정보사들은 출력물 관리를 하지 않거나 이동식저장장치(USB) 등 저장매체 사용을 허용하는 등 보안조치를 허술하게 관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캠코는 지난해 8월부터 3차례에 걸쳐 '국민행복기금 위탁신용정보사 월례협의회'에서 위탁업체들에게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대비를 요청했지만 아직까지도 업체들의 보안조치가 충분히 갖춰지지 않았다.
김 의원은 “국민들의 정보가 집중되는 공공기관에 대한 업무위탁이나 협약은 보다 면밀하고 신중히 이뤄져야 한다”며 “위탁협력업체들도 철저한 개인정보보호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