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남자 크로스컨트리 대표팀이 4x10㎞ 릴레이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라스 넬슨, 다니엘 리차드슨, 요한 올슨, 마커스 헬너로 구성된 스웨덴팀은 16일 러시아 소치 라우라 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4x10㎞에서 1시간28분43초0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했던 스웨덴은 이날 금메달을 획득하며 2연패의 기쁨을 누렸다.

스웨덴은 여자 4x5㎞ 릴레이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 국가가 남녀 릴레이를 석권한 것은 1972년 삿포로 대회의 구소련 이후 42년 만이다.

은메달은 1시간29분09초3를 기록한 러시아에 돌아갔다. 프랑스는 1시간29분09초3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크로스컨트리 남자 4x10㎞ 릴레이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승부를 겨룬다. 2명은 클래식 주법으로, 나머지 2명은 프리스타일 주법으로 정해진 구간을 소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