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셀트리온의 주가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분야의 복제약)를 선도하고 있다는 증권사 호평에도 하락세다.

29일 오전 9시14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거래일 대비 1.65% 내린 10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노경철 SK증권 연구원은 "램시마는 2014년 유럽 레미케이드 시장에서 0.3%의 미미한 시장점유율을 보였지만 지난해 가파르게 성장해 올해 1분기 점유율은 31%로 치솟았다"며 "유럽을 비롯한 각국 정부에서 바이오시밀러(복제약) 권고 정책이 나오고 주요 판매파트너사인 화이자의 브랜드 효과도 힘을 발휘하면서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확대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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