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하남 노동부 장관,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과 면담
수정 2014-02-17 10:35:01
입력 2014-02-17 10:02:06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동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면담을 갖는다.
17일 노동계에 따르면 방하남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을 방문, 김동만 위원장과 30여분 가량 면담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은 지난 1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위원회 산하에 소위를 두기로 결의한 직후 방 장관의 요청에 의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방 장관은 “한국노총 새 집행부가 들어선 지 얼마 안됐는데 필요하다면 찾아가서 정부의 진정성을 담아 설득하겠다”며 “한국노총이 고용부를 방문하는 것도 환영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만 이번 면담이 노동 현안에 대한 합의점을 찾기 위한 것 보다는 항의성 방문이라는 시각이 많다.
이에 대해 한국노총 측은 신중한 입장이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갈등 해결의 실마리가 풀어질 지는 얘기를 나눠봐야 할 것”이라면서 “국회가 노동관계법 개정을 위한 특위 설치 제안을 신속히 받아들인 것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