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쇼트 3조 5번째, 20일 오전 2시 24분 연기, 리프니츠카야 5조 첫 번째...아사다는 맨 마지막
수정 2014-02-17 17:11:39
입력 2014-02-17 17:10:02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피겨여왕' 김연아(24)가 쇼트프로그램에서 3조 5번째로 연기를 펼친다.
김연아는 17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조추첨에서 17번째 순서를 뽑았다. 3조 5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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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겨 국가대표 김연아가 16일 오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아이스버그 팰리스에서 공식훈련을 하고 있다./뉴시스 | ||
오후 4시 시작되는 조추첨 10분 전 조추첨 장소에 도착한 김연아는 김해진(17·과천고), 박소연(17·신목고)과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조추첨이 시작되기를 기다렸다.
이날 추첨은 세계랭킹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올림픽 출전 선수를 세계랭킹 순으로 나열한 후 첫 번째부터 12번째의 선수들이 19~30번 사이의 번호를 먼저 뽑고, 13번째부터 15번째의 선수들이 16~18번 사이의 번호 가운데 추첨을 했다.
나머지 15명의 선수들은 1~15번 사이의 번호를 무작위로 뽑았다.
세계랭킹 29위인 김연아는 출전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15번째였다. 김연아가 뽑을 수 있는 순서는 16~18번이었다.
미소를 지으며 추첨을 위해 앞으로 나온 김연아가 뽑은 번호는 17번째였다.
김연아는 번호를 뽑은 후 잠시 놀라는 표정을 지었으나 이내 미소를 지었다.
6명이 한 조로 묶이기 때문에 김연아는 3조 5번째로 연기를 펼치게 된다.
김연아가 연기를 시작하는 시간은 현지시간으로 19일 오후 9시24분이다. 한국 시간으로 20일 오전 2시 24분이다.
김연아의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24·일본)는 세계랭킹이 두 번째로 높아 두 번째로 추첨에 나섰다. 아사다는 가장 마지막인 30번째로 연기를 펼치게 됐다.
아사다가 연기에 나서는 시간은 현지 시간으로 20일 오전 4시20분이다.
또 다른 경쟁자이자 러시아의 유망주인 리프니츠카야(16)는 25번째를 뽑아 5조 첫 번째로 빙판 위에 선다. 오전 3시47분 리프니츠카야의 연기가 시작된다.
김연아와 함께 올림픽에 나서는 유망주 박소연(17·신목고)은 2번째로 연기에 나서 20일 오전 0시09분 연기를 시작한다. 11번을 뽑은 김해진(17·과천고)의 쇼트프로그램 연기는 오전 1시21분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