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반기호 부회장 사임에 보성파워텍 '하한가'...지엔코는 '상한가'
수정 2016-09-08 18:00:46
입력 2016-09-08 17:56:52
김지호 기자 | better502@mediapen.com
[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8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85포인트(0.09%) 상승한 2063.73에 장을 마쳤다.
애플이 한국 시간으로 간밤 공개한 아이폰7 시리즈에 대한 증권가 혹평이 잇따르면서 삼성전자가 1.11% 오르는 등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8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85포인트(0.09%) 상승한 2063.73에 장을 마쳤다.
애플이 한국 시간으로 간밤 공개한 아이폰7 시리즈에 대한 증권가 혹평이 잇따르면서 삼성전자가 1.11% 오르는 등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 |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84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억원과 179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 거래가 매수 우위, 비차익 거래가 매도 우위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1267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음식료품(0.82%), 종이·목재(0.18%), 전기·전자(0.71%), 전기가스업(0.35%)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비금속광물(-0.30%), 철강·금속(-2.68%), 기계(-1.42%), 의료정밀(-0.57%)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체로 상승세였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한국전력(0.34%), SK하이닉스(2.11%), 현대모비스(0.89%), 아모레퍼시픽(2.05%), SK텔레콤(1.13%), 기아차(3.51%) 등이 올랐고, 네이버(-0.34%), 포스코(-2.94%) 등 일부 종목만 내렸다.
영진약품은 이틀째 강세를 보이면서 9.01% 급등세로 마감했다. 한진해운은 법원으로부터 지원 요청을 받은 정부와 채권단이 거부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는 소식에 4.41% 하락했다. 한진그룹이 직접 자금지원에 반발 기류를 보인다는 소식도 악재로 작용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9포인트(0.76%) 내린 667.40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36억원, 671억원을 사들였지만 기관이 870억원어치를 내다팔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보성파워텍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동생인 반기호 부회장이 사임했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반면 다른 반 총장의 테마주인 지엔코는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 회사는 장지혁 대표가 반 총장의 외조카라는 이유로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된다. 광림(14.90%), 성문전자(11.86%) 등의 다른 반 총장 테마주도 큰 폭으로 올랐다.
코미팜은 호주에서 항암 진통제 판매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29.99%)까지 상승해 시가총액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2.6원 오른 1092.6원에 마감했다.
[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다른기사보기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2.6원 오른 1092.6원에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