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기자]12일 오후 7시44분쯤, 8시32분쯤 두 차례에 걸쳐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1과 규모 5.8 지진 여파로 강원 전역에서도 지진 감지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까지 피해신고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도 소방본부에는 "건물이 흔들린다"는 지진 감지 신고가 쇄도 중이다.
강릉시 교동의 한 아파트 8층에 거주하는 오모씨(53·여)는 "건물이 옆으로 움직이는 걸 5초간 느꼈다"고 말했다.
속초시 조양동의 한 아파트 15층에 거주하는 박모씨(47)도 "소파에 누워서 TV를 보다가 깜짝 놀라 일어났다"며 "한 10초 정도 막 흔들린 것 같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신고 전화가 밀려들어 정확한 건수를 파악하기 힘들 정도"라며 "현재까지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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