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은메달 심판 ‘양심 선언’에 네티즌들, “이왕 폭로한 거 진실 규명 위해 실명 밝혀야”
수정 2014-02-23 11:15:46
입력 2014-02-23 11:14:56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심판 양심선언’
김연아가 2014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에 그친 것과 관련, 해당 심판이 양심 선언을 했다.
미국 USA투데이는 21일 자신을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심판이라고 주장하는 익명의 제보자가 양심선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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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SBS 방송 중계 화면 | ||
USA 투데이에 따르면 이 제보자는 "심판들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금메달을 주기 위해)점수를 몰아줬다"고 폭로했다.
그는 이어 "김연아는 소트니코바에 비해 모든 면에서 뛰어났다. 김연아와 카롤리나 코스트너가 소트니코바보다 훌륭했다"고 덧붙였다.
뉴욕타임스는 9명의 심판 중에는 러시아 피겨스케이팅연맹 고위 임원의 아내가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시카고트리뷴의 필립 허쉬 기자는 23일(한국시간) "자기가 판정한 선수와 포옹하는 러시아 심판"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하면서 ‘심판 판정 의혹’을 심도있게 비판하기도 했다.
김연아 판정 심판 양심선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판정, 금메달 반드시 되찾아야 한다”, "심판 양심선언, 익명제보도 힘들었겠지만 이왕이면 이름을 밝혀야!” "김연아 판정, 양심 선언 심판, 당당히 이름 밝히고 용서받아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