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디비지에]'박지성 풀타임' 에인트호벤, 네이메헌 2-0 꺾고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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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3 11:53:56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박지성(33)이 풀타임 활약하며 소속팀 PSV 에인트호벤의 연승행진을 이끌었다.
에인트호벤은 23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네덜란드 네이메헌의 맥도스 호페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NEC 네이메헌과의 2013~2014시즌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지에 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하며 변함없는 체력을 과시했다.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나선 박지성은 포지션에 구애 받지 않고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며 팀의 리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박지성은 전반 15분 오른발 중거리슛을 날리며 골에도 욕심을 냈지만 기대했던 시즌 3호골은 달성하지 못했다.
에인트호벤(12승5무8패·승점 41)은 파죽의 4연승을 달리며 다시 한 번 선두권 진입을 노릴 수 있게 됐다. 현재 5위다.
홈에서 고배를 든 네이메헌(5승9무11패·승점 24)은 강등권(16~18위)인 17위에 머물렀다.
에인트호벤은 경기 초반부터 네이메헨을 거세게 밀어붙였다. 하지만 골결정력 부족으로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에인트호벤은 끊임없이 상대 골문을 두드려 결실을 맺었다. 후반 13분 브라이언 루이스가 강력한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상승세를 탄 에인트호벤은 파상 공세를 퍼부었다. 후반 37분 멤피스 디페이가 그림 같은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가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