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 갈라쇼 화제...“색다른 면은 돋보였지만....‘꽈당’ 등 실수 연발”...'역시 챔피언감은 아냐'
수정 2014-02-23 12:08:14
입력 2014-02-23 12:07:37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갈라쇼가 화제다. ‘홈 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김연아를 은메달로 밀어내고 금메달을 따냈지만, 갈라쇼에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편파 판정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소트니코바는 2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수상자들의 갈라쇼 무대에서 25번째로 연기를 펼쳤다. 소트니코바는 빙판에 넘어지는 등 잇딴 실수로 구설수에 올랐다.
![]() |
||
| ▲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뉴시스 | ||
아르헨티나 탱고 작곡가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명곡 ‘오블리비언’에 맞춰 연기를 펼친 소트니코바는 커다란 형광색 깃발을 들고 나왔다. 그런데 깃발이 너무 크다보니 밟거나 넘어지는 등 실수를 연발했다.
형광 노랑색이 주를 이루는 의상을 입고 등장한 소트니코바는 양 손에 의상 색과 같은 색의 커다란 천을 들고 나와 독특한 풍경을 연출했다.
소트니코바가 보여준 갈라는 색다르다는 의미에서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겠지만,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리스트가 보여 줘야할 '품위'는 잃어버린 몸부림과 같았다는 평도 나왔다.
한편 미국 USA투데이는 익명을 요구한 피겨계 고위관계자가 여자 피겨 싱글 심판진의 구성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유리하게 돼 있었다”며 “이것이 러시아의 힘”이라고 지적했다고 지난 22일 보도, 파문을 일으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