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의 베테랑 골퍼 어니 엘스가 2014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추어 매치플레이(총상금 900만 달러·우승상금 153만 달러)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엘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도브 마운틴 골프클럽(파72·7,833야드)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2홀을 남기고 4홀을 앞서 신예 조던 스피스(미국)를 따돌리고 4강에 진출했다.
 
PGA투어 메이저대회 4회, 통산 19회 우승에 빛나는 베테랑 엘스가 1999년 이 대회가 생긴 이래 4강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의 신예 빅토르 뒤뷔송도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를 1홀 차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베테랑 엘스와 신예 뒤뷔송이 결승 진출을 다툰다.
 
리키 파울러(미국)는 짐 퓨릭(미국)에 1홀 차로 승리했고, 제이슨 데이(호주)도 루이스 우스투이젠(남아공)을 제압했다. 둘이 준결승에서 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