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맞아 짜릿한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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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3 23:04:10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신한은행이 KB국민은행을 짜릿한 역전승으로 제압하고 연승행진을 시작했다.
안산 신한은행은 23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막판 집중력을 앞세워 68-67로 승리했다.
2연승을 내달린 신한은행은 시즌 19승째(10패)를 수확, 3위 KB국민은행(15승14패)과의 승차를 2.5경기로 벌리며 2위를 유지했다. 선두 우리은행과는 3.5경기차다.
최윤아는 이날 39분56초를 뛰면서 10점 12리바운드 7어시스트의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김연주(8점)와 쉐키나 스트릭렌(7점)은 승부처였던 4쿼터에만 15점을 합작하는 집중력을 과시했다.
KB국민은행은 4쿼터에서만 7개의 턴오버를 범하며 다 잡았던 경기를 내줬다.
시즌전적 15승14패가 된 KB국민은행은 4위 삼성생명(14승15패)에 1경기로 쫓겨 3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직행이 불안해졌다.
45-52, 7점차로 뒤진 채 4쿼터를 시작한 신한은행은 매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4쿼터 중반 김연주의 연속 3점포로 분위기를 가져온 신한은행은 이후 스트릭렌과 엘레나 비어드·최윤아 득점으로 점수차를 좁혔고 결국 종료 43초전 김연주의 레이업슛으로 68-67, 역전에 성공했다.
마음이 급해진 KB국민은행은 남은시간 홍아란이 한 차례 턴오버를 범한데 이어 종료 3초전 마리사 콜맨의 3점슛까지 림을 외면하면서 눈앞에서 승리를 놓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