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4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과 관련해 감동의 드라마를 선물한 선수단에 박수를 보낸다며 4년후 있을 평창 올림픽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이제는 평창이다. 이번 대회에서 지적됐던 운영상 문제점들을 철저히 분석해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동계올림픽은 20조원의 경제효과와 23만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평창 올림픽을 스포츠, 문화, 예술, 관광, IT가 융합된 창조경제의 하나의 모델로서 이끌어내야 한다""경제 올림픽의 성공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멋진 플레이와 최선을 다한 경기로 올림픽 정신을 유감없이 보여준 우리 모든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아쉬움도 적지 않았다. 김연아 선수의 은메달도 빅토르 안의 금메달도 모두 뼈아픈 대한민국 체육계의 한계이자 현실이었다"고 지적했다.
 
전 원내대표는 "이제 4년 뒤 평창올림픽을 준비해야 한다. 경기장 시설만 준비할 게 아니라 투명한 체육계와 스포츠 외교 강화 등 진정한 스포츠 강국이 되는 노력이 절실하다""평창에서는 국민이 선수에게 미안해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 역시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 참석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우리 선수들은 국민들에게 커다란 감동과 희망을 줬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