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로또 행운남, 엉뚱한 곳에 투자했다가…724회 당첨번호 관심
수정 2016-10-15 21:06:01
입력 2016-10-15 20:14:57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30억원 로또 복권에 당첨된 남성이 당첨금을 잘못된 곳에 썼다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부적절한 투자전략의 결과로 감옥에서 수십 년을 보내게 될 처지에 놓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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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관리소장으로 일하고 있던 그는 지역 복권 당국에 "가끔 복권을 산다"며 당첨 사실이 "믿기지 않았고, 아직도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 당첨금 중 일부는 저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얼마 후 그가 실제로 투자한 곳은 은행이 아니라 마약 사업이었다.
최근 연방 검찰은 그가 메스암페타민, 즉 필로폰 사업에 투자했고, 조지아주 안팎에 이 마약을 유통하기 위해 마약조직 조직원들과 함께 일했다고 밝혔다.
과거 중범죄로 유죄를 선고받은 적이 있는 뮤직은 최근 법원에서 마약밀매 등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에드워드 타버 연방검사는 "뮤직이 수백만 달러의 로또 당첨금을 필로폰을 사고 파는 데 쏟아부어 자신의 운을 시험해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제 724회 로또 당첨번호 조회는 15일 주말 밤 8시40분 이후 가능하다.
[미디어펜=김세헌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