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고민 끝 행복시작, 3월2일 서울시장 출마선언"...김황식 이혜훈과 ‘3파전’
수정 2014-02-26 14:59:58
입력 2014-02-26 14:48:46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다음달 2일 공식 서울시장 출마선언식을 갖고 본격 경선 레이스에 뛰어든다.
정몽준 의원은 26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일요일(3월2일)에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다는 얘기가 있는데"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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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준 의원/뉴시스 | ||
정몽준 의원은 이어 "고민 끝 행복 시작"이라고 말해 서울시장 출마에 대한 결심을 굳혔음을 분명히 했다.
정몽준 의원은 출마선언식 장소와 관련해선 "알아보고 있다"고 답했다. 정 의원은 그동안 일반 시민에 개방된 야외 출마 선언식을 검토해 왔다.
정몽준 의원은 25일 "일반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장소를 생각하고 있다"며 "(출마선언을) 바깥에서 할까 하는데 비가 오면 (곤란하다)"라고 말했다.
정몽준 의원이 출마선언을 하고 경선 레이스에 뛰어들면서 일찌감치 출마선언을 한 이혜훈 최고위원과 출마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진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함께 3자구도가 현실화 될 전망이다.
한편 정몽준 의원은 이날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박근혜 정부 성공을 위한 여당의 역할과 관련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정몽준 의원은 "청와대의 눈치를 보거나 눈앞의 이익을 놓고 집안 싸움을 하는 것으로 비쳐서는 국민 통합을 위한 역할을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