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최순실 사태..문재인 테마주 우리들제약 등 '급등'
수정 2016-10-25 17:34:19
입력 2016-10-25 17:16:29
김지호 기자 | better502@mediapen.com
[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코스피지지수가 중국 소비주의 급락세에 하락했다.
25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57포인트(0.52%) 내린 2037.17로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 정부가 한국으로 가는 중국인 관광객(유커)의 숫자를 줄이라는 지침을 일선 여행사에 내려보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25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57포인트(0.52%) 내린 2037.17로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 정부가 한국으로 가는 중국인 관광객(유커)의 숫자를 줄이라는 지침을 일선 여행사에 내려보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 |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38억원, 609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243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거래와 비차익 거래 모두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 547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의약품(-2.60%)과 화학(-2.22%)이 약세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섬유·의복(-1.87%), 전기가스업(-1.42%), 비금속광물(-0.87%) 등도 내렸다. 반면 통신업(1.09%), 운송장비(1.30%), 기계(0.73%), 보험(0.64%)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가 0.68% 하락한 가운데 한국전력(-1.96%)도 내렸다. 한국전력은 장중 한때 3.03% 떨어지면서 장중 삼성물산(0.90%)에 잠시 시총 2위를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반면, 현대차(2.60%), SK하이닉스(2.24%), NAVER(0.48%), 현대모비스(2.10%) 등은 상승했다.
중국 정부가 한국으로 가는 자국인 관광객(유커) 숫자를 강제로 줄이기로 했다는 언론 보도에 아모레퍼시픽(-7.12%)을 비롯해 LG생활건강(-8.34%) 코스맥스(-8.49%), 한국화장품(-8.47%) 등 중국 소비 관련주가 급락했다.
청와대의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각종 연설문을 사전에 입수했다는 의혹 보도로 우리들제약(29.50%), 우리들휴브레인(16.83%) 등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테마주가 동반 급등했다.
태원물산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무관하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영진약품은 9.61% 급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71포인트(1.19%) 내린 640.17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636.40까지 떨어지면서 장중 기준 지난 6월 27일(626.99) 이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잉글우드랩은 나흘째 급등하면서 27.34% 올랐다.
상장 첫날인 중국 기업 GRT(그레이트리치과기유한공사)는 상한가를 치며 시가 기준가(5000원)보다 30% 오른 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2.5원 오른 1133.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