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연이어 높은 경쟁률을 갱신 중인 세종 아파트 분양시장에 새로운 단지가 선을 보인다.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올 28일 세종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 롯데건설·신동아건설의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 투시도


세종시 4-1생활권 P1구역에 들어서는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는 M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 84~197㎡ 등 1111가구, M2블록에 지하 2층~지상 18층 전용 51~84㎡ 등 592가구가 각각 지어진다.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의 평면구성은 총 54가지다. 한실스타일, 테라스하우스, 복층형, 발코니특화, 펜트하우스 등으로 다양하게 꾸렸다. 특히 발코니 특화의 경우 측벽, 돌출, 녹화, 이형평면 등을 도입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단지 바로 앞에 간선급행버스(BRT)가 지나가며 정부세종청사로 연결되는 햇무리교와 가깝다. 세종국책연구단지, 법원, 검찰청, 조세연구원, 국토연구원 등도 인접해 있다. 나아가 반경 10㎞ 내에는 대덕연구단지가 있어 배후수요도 갖췄다.

자녀를 둔 수요자라면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의 교육여건에 관심을 가질 만 하다. 초등학교 1곳이 단지와 접해 있고 주변에 또다른 초등학교와 중·고교가 개교 예정이다. L2블록 앞에는 진주유치원(예정)이 계획돼 있다.

자연환경으로는 단지에서 금강 조망이 가능한데다 괴화산이 인접해 숲세권을 누릴 수 있다. M1블록은 금강과 괴화산을 잇는 폭 30m의 초광폭 통경축 설계로 바람길을 확보하게 된다. 또 L2블록의 경우 자연과 어우러지는 산책길인 ‘에코커뮤니티 가로’가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세종 대평동 264-1번지에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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