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대성산업 '상한가', 대성파인텍 '하한가'...한미약품 '상승'
수정 2016-11-04 19:30:12
입력 2016-11-04 19:09:08
김지호 기자 | better502@mediapen.com
[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 대선을 앞두고 혼조세를 보이다가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8포인트(0.09%) 내린 1982.02로 장을 마쳤다.
‘최순실 사태’여파로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해 직접 검찰수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국정혼란 여파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오는 8일(현지시간) 치러지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8포인트(0.09%) 내린 1982.02로 장을 마쳤다.
‘최순실 사태’여파로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해 직접 검찰수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국정혼란 여파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오는 8일(현지시간) 치러지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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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91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도 117억원어치를 팔았다. 그러나 기관은 193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를 통해서는 623억원어치가 순매도됐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2.20%), 의료정밀(-1.64%), 건설업(-1.26%), 운송장비(-0.59%) 등이 하락했고 증권(1.86%), 의약품(1.03%), 섬유의복(0.97%)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다수가 하락했다. 한국전력(-2.77%), 현대차(-0.37%), 삼성물산(-2.96%), NAVER(-2.83%) 등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반면 삼성전자(0.68%), SK하이닉스(0.12%), 아모레퍼시픽(0.14%) 등은 소폭 상승했다.
SK그룹이 대성산업가스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성산업과 대성합동지주가 동반 상한가로 치솟았고 대성홀딩스(6.31%)도 상승했다. 이날 SK는 장 마감 후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지난달 20일 매각주관사(골드만삭스 증권)로부터 매각 안내서를 받았으나 향후 입찰 참여 여부는 확정된 바 없다"고 답변했다.
한미약품은 전직 임원이 베링거인겔하임의 내성표적항암신약 '올무티닙' 계약해지 사실이 공개되기 직전 주식을 처분했다는 소식에도 2.85% 상승했다.
미래에셋대우(3.05%)와 미래에셋증권(4.83%)은 주주총회에서 합병 승인 안건이 통과됐다는 소식에 동반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83포인트(0.14%) 오른 610.82로 마감했다.
액면 분할 후 변경상장한 대성파인텍은 하한가로 추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8원 오른 1143.4원에 마감했다.




